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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일 서울대 교수, 제33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취임

  • 작성자 사진: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 2024년 1월 26일
  • 1분 분량
23일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최도일 교수가 제33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최도일교수
최도일 교수(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최도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이에 따라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최도일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생명과학계의 중심에서 학회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행사를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해 미래 지향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도일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UC Davis)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2006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에 부임한 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인 식물면역연구센터 소장과 국제 가지과 식물연구 컨소시엄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소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 이후 이학, 의약학, 농수산 분야를 아우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명과학 학회로 성장했다.


2023년 기준 5500여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과 학생 회원, 산업체 회원 등 1만8000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국내 연구자들과 소통 증진 및 연구 개발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한다.


또 동계학술대회, 5개 지역분회, 20개 학술분과, 5개 준분과의 학술 활동, 차세대 생명과학 꿈나무를 위한 경암바이오유스캠프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내외 생명과학계 중심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회가 발간하는 전문 학술지 'Molecules and Cells'는 2022년 논문 영향력 지수인 impact factor가 세계적 학술지 수준인 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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