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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치매극복...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부터 시작

제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기념행사 개최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와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치매 파트너즈’ 10만명 모집을 기념해, 그간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도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아울러 공생관계에 있는 꿀벌(파트너)과 꽃(치매환자)의 모티브를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를 부지런히 돕겠다는 의미의 치매 파트너즈 기념품 ‘꿀벌 배지(Badge)’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치매 관련 각계 주요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유공자 55명, 청소년 극복리더 6팀, 실버합창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방송인 허참과 사단법인 문화나눔초콜릿을 공식 치매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사랑드림’ ‘희망드림’ ‘행복드림’을 주제로 ▲사랑드림존 ▲희망드림존 ▲행복드림존을 구성해 치매극복 토크콘서트, 박람회, 치매 상담 및 건강강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과 서비스 소개, 치매 돌봄정보 등을 제공하고, ‘치매 파트너존’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치매 파트너즈’의 현장 가입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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