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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포괄간호서비스 의료기관 102개로 늘어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들...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포괄간호서비스 주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포괄간호서비스 제공기관이 총 102개가 되어 전년도 28개 기관에서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간호인력이 간병까지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는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완화,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서 확산 필요성에 대한 호응도가 큰 제도이다.


특히, 메르스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간병인과 환자 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한국적 병간호 문화의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병실에 보호자 상주나 병문안을 차단하고, 별도 면회실을 운영해 감염 예방 효과도 있는 포괄간호서비스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정부는 올해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약 40%의 수가 대폭 인상하고,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간호인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야간전담 간호사 고용시 수가 가산을 적용하고, 유휴 간호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해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포괄간호서비스는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추진 중에 있다

그간 참여 의료기관 ▲환자 만족도 제고 ▲간호인력 안정화 ▲입원 서비스의 질 제고 등 포괄간호 효과를 입증했고, 특히, 욕창·낙상 비율 감소 뿐 아니라, 병원내 감염·요로 감염·폐렴 발생 등 환자 안전 지표 향상 가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포괄간호서비스를, 간호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서울지역과 상급종합병원에 조기에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환자단체, 의료계, 언론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도를 더욱 보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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