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봉사단, "해마다 의료 취약지역에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5박 6일간 필리핀의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 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귀국했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 실랑지역은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해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봉사단은 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인 홍두선 인솔대장을 필두로 피부과, 신경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목 의사들을 이끌고 의료 봉사를 하고 왔다. 특히 강원봉 원장은 네팔 지진피해 의료봉사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에도 참가 하는 열의를 보여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존경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각 참가자는 모두 자원봉사로 자비 부담으로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의 구성은 각 의약단체를 포함하여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해외선교법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과 함께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실랑 등의 지역에서 의료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돌아 왔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매년 동남아시아 지역의 의료 봉사를 통하여 인술을 베풀어, 해당국가와의 우호 협력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기여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내 보건의약단체인 의사회 ,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가 모여 만든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의료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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