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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5대 한광협 원장 취임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20년 2월 1일
  • 1분 분량

간질환 세계적 권위자이자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 이끈 전문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1월 16일(목) 오후 3시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제5대 한광협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광협 신임 원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NECA의 원장으로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NECA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이제는 기관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할 시기라며 ▲과학적 근거와 가치의 균형 ▲협력과 소통기반의 영향력 강화 ▲‘ACHIEVE 2020’ 제안 등 세 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신의료기술평가사업에서 혁신과 국민안전의 균형을 강조하였으며 ▲의료기술재평가사업을 위한 조직 정비와, ▲정부주도 공익적 임상연구의 일환인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서 이해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정부, 의료계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NECA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의료·복지·사회·경제·과학·윤리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사회현안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NECA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ssessment(평가연구), Collaboration(협력), Human(사람), Influence(영향력), Evidence(근거), Value(가치), Expertise(전문성) 등을 기관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이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ACHIEVE 2020’을 제안했다. 특히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강조하면서 조직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광협 원장은 간질환 분야에서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간학회(IASL)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 초대회장,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 소장을 시작으로 정부주도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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