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 기술의 강점과 파급력 소개…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 및 고객 발굴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코스닥 291650, 대표이사 한동일)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다수의 빅파마와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R&D 가속화 △디지털 혁신 △기술 비즈니스 등 총 11개 주제의 21개 세션이 마련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압타머를 기반으로 한 약물 표적전달 플랫폼(Platform)의 강점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ApDC(압타머 약물 접합체) 항암제 파이프라인부터 뇌질환 약물에 적용이 가능한 BBB Shuttle(뇌혈관장벽 투과) 기술까지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약물 표적전달 기술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항암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ApDC는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빠른 종양조직 침투성,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동력학 특성을 바탕으로 최근 주목 받는 항체 기반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중점으로 추진하는 ApDC 간암 치료제 AST-201은 올해 임상 진입을 목표로 CDMO와 GMP 시료 생산 협력, 임상 CRO 계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고, 최근 폐암 모델의 유효성 평가에서 적응증 확장 잠재성이 확보돼 라이선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으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ApDC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개발 협력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B Shuttle 기술로 대표되는 뇌질환 약물 전달 플랫폼은 전달하고자 하는 치료제 모달리티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최근 주목받는 올리고 핵산 치료제의 경우 간편한 프로세스로 합성이 가능해 경쟁력이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그동안 파트너링 논의가 상당 수준 진행돼 왔기에 라이선싱 및 공동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1호 신약 출시 이후 후속 신약 출시가 한동안 지연돼 기술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일부 있었으나 원천기술 특허가 풀린 이후 연구 성과 발표가 급증하는 상태에서 최근 Zimura(지무라)라는 신약이 FDA 가속승인 단계에 들어가 있고, 다양한 후속 약물에 대한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압타머 기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참관은 사전 신청 후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바이오코리아 20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소개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술 leading innovator로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신약 및 조기 진단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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