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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정창욱 의학전문기자

제19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개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비전을 쉽고 흥미 있게 전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신청 오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고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9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7월 26일(수)~27일(목) 전국 6개 대학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국내 저명한 과학자들이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동향 소개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로 진출한 선배들을 만나는 ‘경암 Bio Youth Camp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했다.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해 현재 5500여 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과 학생회원, 산업체 회원 등 등록회원이 1만8000명이 넘는, 이학·의약학·농수산 분야를 어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로 성장했다.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해 세계의 유수 과학자를 초청하고 국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킴으로써 연구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또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5개 지역 분회와 20개 학술분과 그리고 5개 준분과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차세대 꿈나무를 위한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생명과학계의 발전을 위한 중심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생명과학 관련 연구비 지원제도 및 교육정책에 관한 학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정부 관계부처에 제안함으로써, 연구비의 효율적 분배 및 미래 지향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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