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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2014~201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계획

보건소 10월 첫주부터 예방접종 실시 예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4~’15절기(‘14.9월~’15.5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 · 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 관리 본부에 의하면 “특히 노약자나 만성 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고 하였으며 유행 발생전 10월부터 12월까지 예방 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 하였다. 또한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은 약 2주이며 면역 효과는 약 6주간 지속된다고 한다.

식품 안전처에 의하면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국내공급량은 지난해(1,769만) 보다 7.4% 증가 한 약 1900만 도스라고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약 447만 명에 대해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나 보건소별 접종대상 다르다고 한다. 보건소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은(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학생, 일반인 등) 예방 접종비 본인부담으로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질변 관리 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후 어르신 주의사항 및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도 함께 발표하였다.

특히 기업체 등에 방문하여 단체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경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한한다고 강조 하였다. 이에 민간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은 이점을 유념하여 접종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 관리본부의 예방접종 관리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과, 감염병 감시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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