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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13개 지방의료원 경영 개선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6년 6월 21일
  • 1분 분량

34개 지방의료원 중 13개 의료원이 의료이익 증가로 경영 개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에 등록된 세입·세출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13개 지방의료원이 의료이익 증가로 경영이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자료는 웹 사이트(http://rhs.mohw.go.kr)에 등록된 2015년 지방의료원의 운영정보를 분석한 것으로,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증가(입원 4천명, 외래 57천명)하여 34개 지방의료원 중 13개 의료원이 의료이익 증가로 경영이 개선됐다.


군산의료원 등 12개 의료원은 환자가 증가하여 진료수입이 늘면서 의료이익(의료수익-의료비용)이 증가하였고, 마산의료원은 인건비(의료비용) 절감으로 의료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의료원은 우수한 전문의 4명 추가 확보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등으로 입원·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21억원 증가했다.


영월의료원은 대학병원 비뇨기과·정형외과 교수를 영입하는 등 우수한 의료인력을 지원받아 입원·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10억원 증가했다.


목포시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요양병동 및 정신병동 등 특화사업 실시로 입원·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8억원 증가했다.


원주의료원은 외래환자 증가로 의료이익이 7억원 증가하여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삼척의료원은 외래환자 증가로 의료이익이 2억원 증가하여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포항의료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추가 확보하여 2개과로 운영하고, 내과 전문의(2명) 및 치과 전문의를 우수의료진으로 교체하여 진료과별 연간 진료목표를 부여하는 등 성과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으로 입원·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14억원 증가했다.


충주의료원은 2012년 외곽지역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외과·신경외과·안과·비뇨기과 수술건수 증가로 입원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21억원 증가했다.


서울의료원은 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28억원 증가했다. 의정부의료원은 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15억원 증가했다. 김천의료원은 입원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6억원 증가했다. 속초의료원은 입원·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3억원 증가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외래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이익이 3억원 증가했다.


마산의료원은 보건수당 미지급, 임금동결 등 인건비 절감 등으로 의료이익이 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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