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료기술 승인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시장진입 성과 거둬 '23년 제3차 모집 공고 8.21.(월) ~ 9.1.(금)까지 온라인 신청 2023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모집 공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8월 21일(월) ~ 9월 1일(금)까지 '23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업체·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
지원 우선 대상은 1.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2.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3.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건 내외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3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 (http://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9월 1일(금)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1.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2. 임상시험계획서 자문, 3. 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검색 대행), 4. 기타 자문(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방법 교육 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시험계획서 자문도 가능하다.
지난 7월에는 길라잡이 서비스 연계 맞춤형 교육을 신설하여 임상시험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신청인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방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교육 주제를 발굴하여 개발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9월 18일(월)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22년 4차) 지원을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시장진입에 성공한 제조업체는 "평가 경험이 전무한 스타트업이지만, 종합 자문을 통한 제도별 맞춤형 컨설팅이 혁신의료기술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태 보의연 원장은 "올해로 시행 3년차에 접어드는 길라잡이 서비스는 기존 절차안내 수준의 대응을 벗어나 대외 전문 컨설팅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IRB 교육 등을 강화하여 업계가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보의연이 연구력을 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기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임원장으로서 새로운 의료기술을 위한 전주기적 컨설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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