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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 필수 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 4개 지자체 선정 · 의료인력 부족 해소 위한 첫걸음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4월 2일
  • 2분 분량

지역 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한 1천억 원대 국책, 강원도·경남·전남·제주 특별 자치단체서 본격 착수, 보건복지부, 2025년 7월 지역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한 필수의료 지원사업 착수 선언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공식 발표하며, 해당 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강원 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4곳을 선정했다.


전국적 의료 불균형 해소의 열쇠: 지역 필수 의료진 확충 정책

보건복지부는 이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총 1,35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의료진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8개 과목의 전문의 96명이 처음으로 대상이 되어 지역 병원 네트워크에 배치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월 400만 원의 근무 수당 제공 및 주거, 교통 편의 지원, 연구 및 연수까지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책이 포함된다.

2025년 예산 집행은 이 사업을 본격화해 해당 지역 내 필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진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이탈률 방지에 초점을 맞춘 계획이다.


선정된 4개 자치단체와 지정 병원 리스트

각 자치단체는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구체화했다.


1. 강원 특별 자치도

  • 운영 병원: 강원대병원, 한림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 지원 세부안: 연구활동 장려금, 지역 상품권 발행, 리조트 시설 제공 등 독특한 복리후생을 강조.


2. 경상남도

  • 운영 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병원

  • 지원 세부안 : 전입가족 환영금, 자녀 학비 지원, 장기 정착 장려 자금 등 가족 중심 혜택 강화.

3. 전라남도

  • 병원: 목포한국원,가롤로병원, 순천의료, 목시의료원

  • 지원 세부안 : 공공임대주택 및 대학 기숙사 연계, 일상 인프라 확충이 핵심.


4. 제주특별자치도

  • 운영 병원: 제주대병, 한라병원, 중앙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6곳

  • 지원 세부안 : 병원별 숙소 무상지원, 근무 스케줄 유연화, 급여 상향 조정이 포함.


향후 전망 및 서비스 평가 계획

보건복지부는 초기 기획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해당 정책의 실행 과정을 정기 점검하고 문제 개선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 병원 및 의료인력 이해관계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사업 초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일 모델이 타 지역 확산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문의 사항 관련 담당과 : 보건복지부 의료인력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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