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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정창욱 의학전문기자

LB휴넷, 자외선 바이러스 살균기 ‘Care222’ 유치원·어린이집 공급 검토

‘수족구병’뿐만 아니라 ‘코로나19’도 잡는 Care222
Care222 자외선 살균기, 콕사키 바이러스 살균 이미지

LB휴넷이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급증과 함께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한 Care222 특별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에 따른 거리 두기 등으로 급감했던 영유아들의 수족구병 환자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거리 두기 완화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증가한 것이다.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초여름~가을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감염세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수족구병 감염·의심 환자는 △2022년 27주 차 1000명당 5.4명 △28주 차 1000명당 10.3명 △29주 차 1000명당 12.5명으로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유행하는 수족구병은 대부분 콕사키바이러스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과거 열흘 정도 지나면 자연 회복되던 것과는 달리 손발에 생기는 물집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해 입원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수족구병은 아직 치료법·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드물게 무균성 뇌척수막염,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구한다.


감염은 주로 환자 대변, 호흡기 분비물(침방울), 물집의 진물에 의한 직간접 접촉에 따라 일어나므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이 중요하다.


수족구병 주요 원인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는 일반 바이러스와 달리 극한의 pH, 열, 건조, 소독약 등에는 강한 내성을 보여 자외선을 직접 쏘이는 방식으로 살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LB휴넷의 Care222 자외선 바이러스 살균기는 천정에서 직접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실내 공간, 화장실 변기 표면을 살균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사람이 있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살균을 진행, 영유아 유무와 관계없이 항상 공간·표면을 살균하므로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는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도 없앨 수 있는 바이러스 살균기다.


LB휴넷 유통사업본부장은 “Care222의 장점인 공간, 표면 살균 효과로 화장실 변기 상시 살균 및 실내 공간 상시 살균으로 영유아 수족구병을 예방하면서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휴넷 개요


LB휴넷은 2009년 LG유플러스 컨택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고객사의 컨택센터 구축·위탁 운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B2B 유통 사업으로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bhu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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