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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RN(DNA주사) 주사 문제 없는가?

자가혈 증식주사(PRP)의 악몽이 의료계에?


자가혈 증식주사(PRP)가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탈락하여 의료기관에서 자가혈증식치료를 통증 환자에 사용하고 환자에게 그 비용을 부담 시키는 경우 임의비급여에 해당 되어 환수 조치 등 행정 처분을 받게 되어 있다.

일부 통증을 하는 의료기관에서 폴리 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나트륨 성분의 주사제(일명 PDRN 주사, 상품명 플라센텍스주)를 증식주사 치료제로 둔갑시켜 비급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이 주사제는 490.기타의 조직 세포의 기능용 의약품으로 2008년 9월4일 허가, 효능 효과는 피부이식으로 인한 상처의 치료 및 조직 수복으로 되어 있다. 허가 사항대로라면 이 주사제는 피부 이식을 한 경우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 약과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에 대하여 연구된바가 없다고 되어있다. 즉 통증 환자들에게는 물리치료 및 진통 소염제, 근육 이완제 등을 사용하는 데 이런 약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정말 이 약이 증식제로서 효과가 있다면 식약처, 신의료 평가원 등에서 제조사에 연구를 시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의료인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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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 사항에 보면 이 제품은 재심사 대상 제품으로 분류되어 있고 재심사 기간은 2008년9월5일부터 2014년 9월4일까지로 되어 있다. 만일 식약처가 재심사를 하고 있거나 했다면 의료기관이 그 사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할 것이다.

의사들은 재심사기간이 지난 제품이 재심을 받지 않았을 경우, 사용 여부에 대한 사항을 알지 못하며 제조사의 기록이나 자료를 보고 약을 선택 사용한다고 한다. 제조사는 제품의 사용과 관련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단지 비급여 항목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제2의 자가혈 증식치료와 같은 임의 비급여 사태를 초래하여 의료 기관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 복지부에 반듯이“사용범위, 비급여 대상 질환 등에 대해 유권해석”을 받고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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