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은 지난 6일 휴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산업자문, 국내외 연구인력의 상호간 교류 등 연구활성화 및 산업화에 관련한 공통 관심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3년간 공동연구비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 및 사업화에도 뜻을 모았다.
김영훈 원장은 “고대안암병원의 임상 및 연구역량과 휴코드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활발한 줄기세포연구가 이뤄져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휴코드는 한국탯줄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제대혈 줄기세포시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제대혈줄기세포치료와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