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세계최초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 품목허가
- 메디컬포커스

-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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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점판매 6년 확보…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 신약

유레스코정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성분을 결합하여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치료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며, 타다라필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갖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유레스코정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세계 최초의 조합 신약으로서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6년간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허가를 통해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도 주목되며, 추가적인 해외 허가 신청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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