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SNS 최우수상 동시 수상
- 메디컬포커스

-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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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반 인권경영 성과 … ‘2025 올해의 SNS’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디지털 소통 역량도 인정 인권 보호·참여형 캠페인·SNS 국민 소통 강화 등 다각적 노력 결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이 26일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획득과 ‘2025 올해의 SNS’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인권 중심의 ESG 경영과 국민 소통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HRMS 인증과 SNS 분야 최우수상은 보훈공단이 인권 보호 체계 확립,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소통 강화에 힘써온 결실로 평가되며, 공공의료복지 기관으로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보훈공단은 그간 인권영향평가, 인권종합지수 측정, 찾아가는 인권 컨설팅, 인권모니터링단 운영,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SNS·블로그 등 디지털 채널을 기반으로 보훈병원·보훈요양원 이용 정보, 주요 공단 소식,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소통 행정을 적극 펼쳤다.
보훈공단은 26일 원주 본사에서 윤종진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RMS 인증 및 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HRMS 인증은 국제인권선언 및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인권 리스크 관리, 법규 준수, 조직 내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같은 날 열린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이 상은 콘텐츠 경쟁력, 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도, 국민과의 소통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국내 최고의 SNS 이슈 상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인권경영과 SNS 소통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보훈가족·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의료복지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료·복지·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보훈의료체계 혁신을 목표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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