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현병기 회장, "정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하는 집행부될 것"
경기도의사회 신임 현병기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회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사회가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했다. 현병기 회장은 정부기관과 일회성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정책적 교류를 통해 회원들이 진료할수 있는 환경 조성, 각 실무 부회장과 이사들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변화를 느끼고 소통할수 있는 경기도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지역의사회가 의협을 도와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입법모니터링 강화와 회원들 의견을 국회와 복지부등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해 실천적인 방안을 총무, 재무 위원회에 위임해 특별분회의 회비 납부율을 높이고 전체 회비납부율을 제고하는 방향과 시군의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여 회비납부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사회 홈페이지 개편 및 출입기자단 선정,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대한의사협회 중앙 비례대의원 선거, 의사 실사 대응팀, 2014년 회계연도 결산서 및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서면결의 요청의 건 등 앞으로 경기도의사회 발전 방향을 밝혔다. 집행부에는 ▲이용진 기획부회장, ▲홍두선 대외협력부회장, ▲김태형 의무부회장,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 ▲이이형 여의사회부회장, ▲김지훈 총무이사, ▲박재은 재무이사, ▲백남종 학술이사, ▲고승덕 법제이사, ▲우상훈 의무이사, ▲이호천 의무이사, ▲예현수 보험이사, ▲황찬하 보험이사, ▲강태경 대외협력이사, ▲홍현정 간행이사, ▲오길찬 홍보정보통신이사, ▲이향주 사회참여이사, ▲신동인 문화체육이사, ▲박재범 조직강화이사, ▲이제혁 조직강화이사, ▲신정호 정책이사로 구성 됐다.이번 집행부는 기획, 보험, 대외협력, 의무, 조직강화를 분야별로 구성했다. 그리고 이용진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이 합류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