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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축산물 정책이음 열린마당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6일 전북 익산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식품·축산물편을 개최하고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와 함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논의했다. 김치·장류·치즈 등 지역 특화 식품과 삼계탕·오리 가공품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축산물 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검사·인증 효율화, 중소업체 지원, 소비자 안전 정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열린마당을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율 의학전문기자
1일 전


K-푸드 국제위상 강화…코덱스 총회서 의장국 선출 쾌거
한국 정부가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가공과채류분과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됐으며,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 명칭에 ‘kimchi cabbage’를 국제표준으로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K-씨푸드 대표 품목인 ‘김’의 세계 규격화 신규 작업이 승인돼 수출 기반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Codex 의장국 선출로 한국은 김치·고추장·인삼 등 주요 전통식품의 국제기준 운영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아시아권 주요 농산품 국제기준 설정에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는 K-푸드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윤효상
11월 17일


식약처, 2025 신소재 식품 국제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월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신소재 식품 기술혁신과 규제과학: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 신소재 식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계·산업계뿐 아니라 FAO, EFSA, FSANZ, SFA 등 주요 해외 규제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신소재 식품 규제동향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신소재 식품 기술개발 현황과 국제 규제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소재 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효상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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