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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총 166명

대책본부, "치료중 112명, 퇴원자 30명, 사망자 24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9일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66명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2명으로 전날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30명으로 6명 늘었고, 사망자는 24명으로 1명 증가했다. 166번째 확진자는 5월 25일부터 6월 5일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이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18일 새벽 확진된 165번째 남성 79세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76번째 확진자가 6월 5일에서 6일까지 내원한 강동경희대병원에 6월 6일에서 13일까지 투석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 중 ▲26번째 남성 43세 ▲32번째 남성 54세 ▲39번째 남성 62세 ▲57번째 남성 57세 ▲70번째 남성 59세 ▲138번째 남성 37세 확진자 등 총 6명이 18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120번째 남성 75세 확진자가 19일 새벽에 사망해 전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대책본부는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930명으로 전날보다 799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5,535명으로 전일대비 1,043명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체 격리자 5,930명 중 자가 격리자는 5,161명으로 전날에 비해 696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전날보다 103명 줄어든 7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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