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통계 분석 암 예측 모델 한계 보완한 AI 예측 모델 개발 진행 예정
왼쪽에서 4번째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가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바이오뱅크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개발 착수식에 참석했다
이상탐지 기술 기반 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는 연세의료원 주최 바이오뱅크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 개발에 AI 활용 암 예측 모델 비교 연구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26일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바이오뱅크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식에 참석하고, 본격적인 암 예측 AI 분석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참여는 암 분야에서 콕스 비례위험모형과 AI 예측 모델에 대한 비교 분석 연구다. 콕스 비례위험모형은 생존 분석을 기반으로 한 통계 모델로, 임상병리학적 특성 변수 가능성이 높은 암 예측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는 한계를 보완하고 비례위험모형 외 변수 결과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암 예측 AI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암 발생 고위험군을 분류하고 개인별 암 예방 및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 암 예측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진행한다. 향후 연구를 통해 △암 관련 위험인자 관리로 암 예방 △발현 원인이 복잡한 암 관리에 대한 정확성 및 효율성 향상 △인공지능 기술 예측 모델 기초자료 제공 등 효과가 기대된다.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사전 예측이 어려운 암 분야에서 기존 예측 방법과 AI 예측 모델 비교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AI 암 예측 모델 구축 및 개발을 통해 암 또한 미리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데이타 개요
모아데이타는 이상탐지 기술 기반 AI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ICT 인프라 모니터링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장애예측시스템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를 출시했으며 2021년 하반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oa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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