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최소침습 신장결석 500례
- 메디컬포커스
- 2015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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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이 최근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신장결석 수술 국내 최초 500례를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소침습 신장결석 수술은 구부러지는 연성내시경을 이용해 요관을 통해 출혈과 흉터 없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는 RIRS수술과 신장을 관통하는 구멍을 기존 수술에 비해 1/3정도까지 줄여 신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해 결석을 제거하는 Mini-PCNL 수술이 대표적이다.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신장결석팀은 수년간 상처를 최소화하고 수술시 출혈을 줄여 안전하게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시행해왔다.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는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기 위한 기존의 수술법은 수술 시 많은 출혈과 신장 기능의 손상을 간혹 경험하곤 한다. 하지만 최소 침습 수술의 경우 출혈량을 줄일 뿐 아니라 수술로 인한 신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해 크기가 큰 결석까지도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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