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글로벌 수준 의료기기 연구개발 본격화"
- 메디컬포커스
- 202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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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등 4개부처 6년간 총 12조원 지원연구개발사업 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목적 지원사업의 추진을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지원사업은 '20년 ~ '25년까지 6년간 총 1.2조원 규모이며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기술개발 → 제품화 → 임상 및 인허가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의료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강화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식약처는 "부처 간 단절적 지원으로 인해 R&D 결과물이 사업화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장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고 기대했다.
그리고 식약처는 지난 21일 양재 엘타워에서 산학연병 약 200명의 전문가로부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한 식약처는 "해당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시 반영 검토할 것이고, 이번 공청회 개최를 계기로 사업단장 선임, 연구과제 기획 공모 등 일련의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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