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RS(근적외선분광분석법)와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초고해상도 휴대용 뇌 영상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는 오비이랩은 신임 대표이사로 윤한석 전 부사장을 내부 승진을 통해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비이랩은 카이스트 연구실 창업으로 2013년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윤한석 대표는 7년간 최고운영책임자로서 개발 및 사업 전반의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대표 취임으로 글로벌 Brain Healthcare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와 Duke MBA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 회사 Accenture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오비이랩에 입사했으며, 오비이랩의 사업개발과 운영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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