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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자진사퇴’ 위기에서 탈출한 추무진 의협회장

회무감사 결과 채택 부결, 감사 탄핵 논란 등 부담 여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이 경남의사회에서 상정한 추무진 의협회장 자진사퇴 권고안을 부결시켜 추 회장이 자진사퇴 권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의협 대의원회 법정관심의위원회 위원들은 24일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남의사회에서 상정한 추 회장 자진사퇴 권고안을 부결시켰다.


당초 경남의사회에서는 추 회장의 지금까지 회무와 행보가 의료계의 입장에 반하고, 지난 1월 7000여명의 회원들이 추 회장의 사퇴청원서를 대의원회에 전달했다는 점을 들어 사퇴권고안을 상정했다.


법정관심의위원들은 사퇴권고안을 두고 찬반양론으로 갈렸지만, 결국 표결 결과 사퇴결의안은 부결됐다.


사퇴결의안 부결로 한숨을 돌리는가 싶었던 추 회장은 감사 탄핵안 상정과 감사의 회무감사 결과 채택이 무산되면서 또 다른 부담을 떠안게 됐다.


의협 대의원들은 감사단의 회무감사 결과가 친 추무진 집행부 성향이 강해, 잘못된 회무에 대해 제대로 지적하지 못했다며 채택을 거부했다.


원격의료 저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문제, 특히 의료일원화 추진 등에서 그간 의료계의 입장과 배치되는 또는 부족한 회무를 했는데도 감사단이 이를 제대로 지적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의협 감사 4명 중 1명에 대한 탄핵안 상정 논란도 집행부 부담을 늘리는데 한몫했다.


한편, 대의원회 막바지 상당수 대의원들의 이석으로 정종수가 부족해 분과심의위원회 상정 안건을 의결하지 못하는 사태도 되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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