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치료 중 22명, 퇴원자 128명, 사망자 3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1일 , 치료 중인 환자는 22명으로 4명 줄었고, 퇴원자는 총 128명으로 3명 늘었고, 사망자는 36명으로 1명 늘었다.
대책본부는 엿새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11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16명이 안정적이고, 6명이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신규 퇴원자 3명은 ▲48번째 남성 38세 ▲174번째 남성 75세 ▲184번째 여성 24세 확진된 환자로 10일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157번째 메르스 확진자 남성 60세 폐암이 있는 환자가 10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11일까지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13명으로 전날보다 53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68명으로 하루 동안 6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513명 중 자가 격리자는 447명으로 48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5명 감소한 6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