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지난 17일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상을 수상했다.
한림화상재단은 법인 기본정보와 재무적 성과에 대한 공시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외부 감사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점, 개인과 기업회원별 참여 가능한 기부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연차보고서를 통해 사후 결과보고를 수행하고 있는 점, 각 기부 프로그램의 별도 지원금을 공시하는 등이 투명경영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또 미디어 홍보를 통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단 행사와 활동을 알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소통에 힘쓰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림화상재단 전욱 운영위원장은 “한림화상재단은 짧은 기간 내 놀라운 발전을 이뤄 화상경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화상경험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희망찬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