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10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 돌봄로봇네트워크포럼’을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럼은 장애인·노인 실증, 유연착용형 로봇, 인공지능(AI) 챗봇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으며, 국립재활원은 2027년까지 돌봄로봇 실증 플랫폼과 인허가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