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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GSK, 동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서 ‘여드름병태생리학 및 치료법’ 강연 후원

독일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토스 주불리스 교수가 ‘여드름’을 주제로 강연 진행


주블리스 교수, 여드름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을 치료케이스와 함께 발표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동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Eastern Asia Dermatology Congress, 이하 EADC2014)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GSK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5일 독일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이자 교수인 크리스토스 주불리스(Christos Zouboulis)의 강연의 후원사로 참여해, ‘최신 여드름 병태생리학 및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크리스토스 주불리스 교수는 강연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모여든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여드름의 병태생리에 대한 정의 및 진단 가이드라인을 설명한 뒤 여드름의 다양한 원인과 그에 따른 치료법을 발표했다.

이날 강연대에 선 주불리스 교수는 피부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학자이다. 그는 지난 2002년 독일 피부미용학 연구회의 ‘최우수 피부 연구상’, 2005년 헬레닉 내분비학 대사 협회에서 ‘디오니시오스 이코스 강연자’, 2006년 ‘리투아니아 피부학회 명예회원’, 2007년 ‘스프링거 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주불리스 교수는 독일 데사우 메디컬 센터(Dessau Medical Center)의 디렉터로 재임 중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EADC2014는 1979년 열린 한•일 피부과 학술대회 및 한•중, 일•중 피부과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2010년에 처음 개최됐다. 한•중•일을 포함한 약 15개국의 피부과 의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에서 온 1,300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질환의 연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학자들 간 협력을 통해 피부과학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과 강연이 펼쳐졌다.

GSK 피부과학사업부 정이든 대리는 “동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는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전역의 피부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 피부과학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 학계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치료법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와 우수 연구자 지원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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