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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봄 음악회로 마음을 잇다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4월 22일
  • 1분 분량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기 음악회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도모
마음열린 작은음악회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3일(수) 오후 3시, 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열리는 '마주해요 봄 음악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마음열린 작은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교수가 이끄는 '퓨어 앤 글로리 뮤직 프로젝트(Pure and Glory Music Project)'와 숙명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숙명 DMA(Doctor of Musical Arts) Soloists'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맹경순 아나운서와 피아니스트 유세형도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퓨어 앤 글로리 뮤직 프로젝트'는 병원, 요양원, 장애인센터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곳을 찾아가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비영리 음악 봉사 단체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시연 교수가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오는 30일(수)부터 10월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 12시, 센터 지하 1층 로비 피아노홀에서 '마음열린 작은음악회'를 정기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병동 환자, 센터 이용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문화예술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음악심리치료협회 ▲대원여자고등학교 ▲용곡중학교 ▲오브뮤직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김혜선의오카리나 숲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등 다양한 예술 단체와 학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곽영숙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여러 음악인들 덕분에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 등 모두가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용기와 위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ncm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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