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양성, 가톨릭대서 9월 개강
- 한영찬 의학전문기자

-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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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 수강생 모집… 실무·임상교육 병행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오는 9월 개강하는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영국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TEC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650개 이상 교육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자격시험이다.
ITEC 자격은 심리상담, 건강관리, 요양, 아토피, 천연 화장품,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실용성과 부가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톨릭대학교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 임상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및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수강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이 가능하다.
IACC의 최승완 대표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이자 노인복지 박사로, 다수의 대학과 종합병원에서 임상 경험과 강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IHAK 아로마테라피 콘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자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등 의료기관과 협력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아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 힐링 특강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과정 등록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예비 수강생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는 7월과 8월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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