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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10명···2주간 방역 완화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21년 10월 15일
  • 1분 분량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해 다음 주부터 수도권에서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 최대 10명이 모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입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고려해 모든 지역에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24시 운영을 허용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서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는 남은 2주간 유지된다.


김 총리는 사적모임과 관련해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하여,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예고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낮은 곳들의 영업시간 제한도 조금 더 완화된다. 특히, 11월 중순에 있을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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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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