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 메디컬포커스
- 2024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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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9일
근로자 중심 조직 문화로 고용노동부 주관 200개 기업 중 우수 기업 선정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들이 공동 주관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약 200개 기업이 최종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광의료재단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모성보호 제도 적극 활용 ▲육아기 대체 인력 지원 ▲출생 축하금 ▲사내검진제도 운영 ▲자녀입학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해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제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ML메디트리는 ▲육아·난임 휴직 ▲재택근무 지원 ▲정시퇴근 권장 ▲‘패밀리데이’ 운영 ▲장기근속 포상 등 근로자 중심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직원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과 체력증진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정부 사례집 홍보, 정기 근로감독 면제, 대출 금리 우대, 출입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삼광의료재단과 SML메디트리는 “이번 수상은 근로자 중심의 조직 문화와 기업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광의료재단·SML메디트리,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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