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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분석 플랫폼 공동 구축 나선다

  • 작성자 사진: 한영찬 의학전문기자
    한영찬 의학전문기자
  • 4월 25일
  • 1분 분량
SML메디트리-제이에스링크,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오른쪽)와 제이에스링크 심철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상시험검체분석 전문기업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가 유전체기반 생명공학 기업 제이에스링크(대표 심철구, 이준영)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력과 분석 인프라를 통합해 신약개발 전 과정의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협력의 출발점은 SIMOA 플랫폼 기반 알츠하이머 특이적 바이오마커 분석과 LC-MS/MS 기반 질량분석 기술을 연계한 공동 분석 플랫폼 구축에 맞춰졌다.


SML메디트리는 GCLP(Global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기준에 기반한 분석 인프라를 갖추고, 임상시험 전 주기에 걸친 포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신뢰와 경험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유전체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이다.현재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유전체 분석 부문의 안정화에 힘입어 추진 중인 희토류 영구자석 신사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과 임상시험검체분석 전문성을 융합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밀한 바이오마커 분석을 기반으로 환자군 선정, 약효 평가, 이상반응 예측 등 난치성 질환 분석 역량을 확장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에스링크 심철구 대표는 "최근 당사가 면역분석 분야 GCLP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상시험검체분석이 가능해졌다"며 "SML메디트리와의 협약은 기존 연구자 대상 분석 서비스를 넘어 임상시험 단계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양사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분석 기반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


향후 다양한 질환군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마커 공동분석, 다국가 임상시험 분석 플랫폼 개발 등으로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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