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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플로우, 신임 이사회 의장에 크리스 오코넬 선임

  • 작성자 사진: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 5월 8일
  • 1분 분량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크리스 오코넬, 코플로우 신임 이사회 의장 취임
크리스 오코넬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기업 코플로우 테라퓨틱스(CorFlow Therapeutics AG, 이하 코플로우)가 크리스 오코넬(Chris O’Connell)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존 의장이었던 릭 제프리온(Rick Geoffrion)의 뒤를 이어 이사회 수장을 맡으며, 릭은 앞으로도 이사회 임원으로 회사에 남을 예정이다.




크리스 오코넬은 메드트로닉(Medtronic)에서 21년간 고위직을 역임하고, 심혈관 및 당뇨병 사업 부문은 물론 리스토레이티브 테라피스 그룹(Restorative Therapies Group)에서 전무 부사장 겸 사장을 맡으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메드트로닉 최고 위원회(Medtronic Executive Committee)의 일원으로 9년간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의 최고경영자 겸 사장으로 5년 이상 재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성공했다.


현재는 의료기기, 생명과학 및 진단 산업 관련 다수 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코플로우의 최고경영자(CEO) 폴 미드(Paul Mead)는 "크리스는 회사의 성장 가속화에 필요한 전략적 통찰력과 운영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M&A 및 조직 운영 경험은 코플로우의 다음 단계 도약에 있어 매우 귀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이사회를 이끌며 헌신해준 릭 제프리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가 계속해서 이사회에 남아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향후 코플로우의 시리즈 B 전략 실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미국 FDA IDE 시험 및 유럽 무작위 치료 임상시험 진행으로, 이는 미세혈관 폐쇄로 고통받는 심장마비 환자 치료를 위한 회사의 핵심 기술 상용화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코플로우의 해당 기술은 기존 심장중재술 워크플로에 적합한 정밀 시스템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2024년 말 4,400만 유로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임상시험 및 역량 확대를 위한 추가 자본도 확보한 상태다.


크리스는 "코플로우는 획기적인 기술력과 재능 있는 인재, 강력한 투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심혈관 치료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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