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AI 기업, 중동 시장에서 러브콜 늘어가
- 메디컬포커스

-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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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뉴로핏·쓰리빌리언, 중동 의료 전시회서 기술력 선보여

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이센, 뉴로핏, 쓰리빌리언 등 주요 기업들은 최근 아랍헬스(Arab Health)와 메드랩(Medlab) 등 중동 지역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섰다.
웨이센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지역 병원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뉴로핏은 뇌 질환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을 전시하며 중동 의료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희귀질환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 쓰리빌리언은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지역으로, 한국 의료 AI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AI 기반 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의료 AI 기업들은 중동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 및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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