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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 강제 추진에 강력 반발
대한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강제 추진에 대해 “환자안전을 내팽개친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의협은 동일 성분이라도 약제별 약동학적 차이가 존재하고, 취약 환자군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의사의 전문적 진료권 침해와 환자 안전 위협을 지적했다. 또한 경제논리만 앞세운 약사단체 주장은 국민 건강을 담보 삼는 행위라며, 성분명처방 강행 시 의약분업 제도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위반 시 형사처벌 규정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폭거라며, 정부와 국회에 즉각 논의 중단과 ‘환자선택분업’ 전환을 촉구했다. 김택우 회장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1인 시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10월 1일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몽골 학술대회서 관리 경험 전수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는 9월 18~20일 몽골고혈압학회의 초청으로 열린 ‘2025 몽골 심혈관 전국 학술대회’에 참여해 한국의 고혈압 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유승모 부이사장(예산명지병원)이 ‘가정혈압과 혈압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회는 몽골어판 고혈압 상식 책자, 의약품, 자동혈압계를 현지 의료진과 보건소에 기증했다. 남카이도르지 체렝곰보 몽골고혈압학회장은 한국의 조기 진단 및 관리 경험이 몽골 의료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학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학술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혈압 2 mmHg 낮추기’ 캠페인, 교육도서 발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고혈압 최신 치료 전략과 AI 활용까지 다룰 예정이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9월 23일


대한밸런스의학회, 개원가 위기 극복 위한 노하우 푼다
위기 극복과 기회 모색, 최신 임상·병원경영 전략 공유 대한밸런스의학회가 오는 10월 18일(토)과 19일(일), 서울 서초구 오크우드호텔 컨퍼런스룸(C2, C3)에서 제1차 추계개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기에서 기회로'를...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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