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아이케어(i CAR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하며, 상담차량(아이케어 카), 쉼터 환경 개선(아이케어 홈), 종사자 소진예방(아이케어 업) 등 통합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복지부는 중장기 보호정책을 총괄하고, 각 기관이 협력해 학대피해아동 보호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