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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레드앤블루, '페인봇(PAIN BOT)'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판 허가

말레이시아 허가 승인으로 아세안 지역 수출 확대 가속화 기대 ㈜레드앤블루, ‘페인봇(PAIN BOT)’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판 허가
㈜레드앤블루, '페인봇(PAIN BOT)'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판 허가
㈜레드앤블루에서 개발한 '페인봇(PAIN BOT)'

통증 치료 의료기기 전문 기업, ㈜레드앤블루는 '페인봇(PAIN BOT)' 의료기기에 대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청(MDA) 의료기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고주파온열치료기 리미션1℃' 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이 있는 (주)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의 협력 해외 파트너사인 말레이시아 주재 아디포랩스 헬스케어(공동대표 모세스, 아이작)와 체결한 수출 계약 이후 6개월만에 진행된 결과이다.


페인봇은 ㈜레드앤블루에서 자체 개발한 저주파 및 초음파 조합 2등급조합의료기기로서 통증 부위를 탐지 후 해당 통증유발점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를 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페인봇 기기의 말레이시아 MDA 의료기기 허가 승인을 시작으로 다른 아세안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의 수출 사업 진행이 가속화됐다.


㈜레드앤블루 유성철 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주요 국가 중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이다" 며 "아세안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과 중국에 이어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고,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9월 예산군 고덕면 신소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레드앤블루는 2020년 10월 GMP 인증과 12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ISO 13485(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수의 특허출원과 디자인등록증을 받았다.


페인봇은 통증부위에 대한 시각화가 가능하고 통증심도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통증의 객관화 과정을 통해 환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피부 임피던스(저항)를 측정해 통증유발점을 탐지하고 통증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드앤블루 유승모 대표는 "페인봇은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을 시각화와 객관화를 통해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통증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건강 가치를 전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기이다." 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내 시장과 함께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통증 치료와 관리에 대한 K-Medical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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