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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국회서 AI 기반 실명질환 조기 진단 솔루션 공개
의료 AI 기업 아크(ARK)가 국회 토론회와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고혈압·당뇨 합병증과 망막 3대 실명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AI 솔루션 ‘WISKY’를 공개했다. 망막 사진 한 장으로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질환과 만성질환 합병증 위험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장 검사에서 무증상 환자를 조기 발견하며 그 필요성을 입증했다. 아크는 또 안저카메라 ‘OPTiNA Genesis’를 선보이며 정부의 현장검사(POCT) 정책에도 부합하는 혁신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5일


문신사법 국회 통과…비의료인 문신 허용 제도화
국회가 「문신사법」 제정안을 통과시키며 비의료인도 문신 국가시험을 거쳐 면허를 취득하면 합법적으로 문신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법은 위생·안전 교육, 건강검진, 기구 멸균, 책임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이용자와 시술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한다. 미성년자 동의 없는 시술, 업소 외 불법 시술, 문신제거 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제도화로 문신업은 합법적 틀 안에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법 공포 후 2년 뒤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가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시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9월 25일


식약처,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 회수 조치
식약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에서 간기능 이상사례 2건이 보고됨에 따라 ㈜네추럴웨이 제조, ㈜대웅제약 판매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 해당 제품은 검사상 기준·규격에는 적합했으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가 제품과 이상사례의 인과관계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판단해 소비자 안전 차원에서 회수됐다. 회수 대상은 54g 용량, 소비기한 2027년 4월 17일과 18일 제품이며, 소비자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반품해야 한다. 식약처는 향후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해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이상사례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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