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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중산병원, 글로벌 지능형 헬스케어 선보여
화웨이가 푸단대 부속 중산병원과 함께 ‘화웨이 커넥트 2025’에서 글로벌 지능형 헬스케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중산병원은 화웨이와 협력해 스마트 병원 생태계를 구축하며, 8대 핵심 시나리오와 24개 확장 시나리오를 도입했다. AI 영상의학 시스템을 통해 진단 효율을 50% 향상시키는 등 혁신적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중산병원, 유나이티드 이미징 인텔리전스, 화웨이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중국의 첨단 헬스케어 모델을 국제무대에 선보였다.

메디컬포커스
9월 26일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 설립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와 충남대학교가 손잡고 대전 충남대 캠퍼스에 ‘CNU-애질런트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ORCA)’를 설립한다. 이번 허브는 2300제곱피트 규모로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추고 중개 연구, 인재 양성, 스타트업·공공기관 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애질런트의 첨단 기술과 충남대의 연구 역량이 결합해 한국 바이오제약 생태계 발전과 지역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교육, 기술이전, 규제 가이드라인 지원뿐 아니라 차세대 연구 도구를 활용한 실질적 연구 성과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9월 25일


식약처 “임신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전문가 상담 후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 발표와 관련해 국내 임신부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기존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 38℃ 이상의 고열은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 시 복용 가능하나, 1일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면,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나프록센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태아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20~30주에는 최소량만 사용하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과 자폐증 연관성은 현재 국내 허가사항에 없으며, 새로운 과학적 근거가 나오면 즉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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