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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중 협력으로 K-푸드 수출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0일 제15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중국과의 식품안전 규제 협력 강화와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식품 교역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MOU 개정, 숙취해소 음료 기능성 표시 허용, 비매품·견본 제품의 해외생산기업 등록 면제 등을 제안했다. 중국 측은 위해정보 공유 확대와 2026년 APEC 식품안전협력포럼 초청을 의제로 제시했다. 이어 중국 통관 담당 공무원이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규정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 소통도 강화됐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비관세 장벽을 완화하고 K-푸드의 신뢰도·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효상
6일 전


식약처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시스템 수상
식약처의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스템은 과거 부적합 정보, 원재료, 해외 위해데이터 등을 AI가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수입식품을 자동 선별해 통관 단계에서 검사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예측 모델을 지속 확대 중이며, 2024~2025년에는 신규 품목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으로 AI 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국민의 식품 안전성과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효상
12월 8일


한-캐나다, 식의약 비밀유지약정 체결
식약처와 캐나다 보건부가 식의약 분야 비밀유지약정을 체결해 안전관리와 공급망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를 강화한다. 이번 약정에는 식품 안전, 의료제품 심사, 약물감시, 규정 준수, 공급 부족 대응 등이 포함되며,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MDSAP 가입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효상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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