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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의약품 CDMO 규제지원 법안 통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바이오의약품 CDMO 규제지원 특별법」을 비롯한 총 8개 식약처 소관 법률 제·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에는 CDMO 수출제조업 신설, GMP 적합인증 법제화, GMO 완전표시제 도입,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 기준 마련, 화장품 안전성 평가자료 의무화, 의료기기 심사기관 갱신 제도 신설 등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전 분야에 걸친 대규모 규제 정비가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수출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안전성 확보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합리적인 규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효상
12월 3일


클리오라이프케어, 건강기능식품 성장 본격화
클리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2025년 3분기 매출 25억 원, 전년 대비 약 8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 24년 경력의 김지연 대표 합류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유통 전략 재편이 이뤄졌고, 브랜드 ‘트루알엑스’는 이너뷰티를 넘어 건강기능식품·웰니스 제품군까지 확장했다. 홈쇼핑 완판, 크라우드펀딩 3500% 달성 등 신제품 중심 성과가 뚜렷하며, 향후 기능성 식품 라인업 확대·글로벌 유통망 확보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클리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7일


식약처장,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일일강사로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24일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제67차 교육을 열고, 오유경 처장이 직접 일일강사로 참여해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의 올바른 사용법,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올바른 자세와 손 위생의 중요성을 익혔다. 식약처는 향후 농어촌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소비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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