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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중독 예방을 위해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 내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를 개설했다. ADHD 치료제, 프로포폴, 펜터민, 펜타닐, 졸피뎀 등 5종 의료용 마약류 관련 예방교육 영상과 안전사용 기준이 제공되며, 학년별 맞춤형 ‘마약예방 한걸음 만화’와 메타버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됐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중독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9월 29일


국민신문고 중단에 따른 식약처 대체 창구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9월 29일부터 식약처 누리집(식의약 국민신문고), 팩스, 서신, 방문을 통한 대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청 건은 시스템 복구 전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긴급 건은 재신청이 필요하다. 접수는 www.mfds.go.kr
또는 전자팩스(0502-604-5991)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매뉴얼을 가동 중이며, 복구 시까지 대체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9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정신건강 성과 공유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5일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년마음건강센터의 4년간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정신건강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했으며, ‘기분장애 청년 행동훈련 프로그램 FLOW’를 첫 공개했다. 서울시는 청년의 우울·불안, 자살 위험 증가에 대응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조기 발견 시스템, 전문 매뉴얼을 보급해왔다. 이번 행사는 고립, 기숙사 생활, 응급 상황 등 다양한 청년 집단을 지원할 지역사회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청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지역 기반 지원 체계 확산에 기대를 표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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