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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배달의민족, 고립은둔청년 지원 위한 '뜻밖의 외출' 캠페인 전개
보건복지부와 배달의민족이 고립은둔청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뜻밖의 외출’ 캠페인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외출 상징 픽업 쿠폰(5천 원)을 제공하며, 고립은둔청년의 정의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온라인 지원창구 ‘청년ON’을 통해 신청을 안내하고, 외출이 필요한 청년의 사연을 모집해 실제 지원으로 연계한다. 복지부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원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7일


복지부·현대자동차,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아이케어' 사업 재도약
보건복지부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아이케어(i CAR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하며, 상담차량(아이케어 카), 쉼터 환경 개선(아이케어 홈), 종사자 소진예방(아이케어 업) 등 통합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복지부는 중장기 보호정책을 총괄하고, 각 기관이 협력해 학대피해아동 보호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AI 활용 맞춤형 교정용 신발 기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시 봉대가온학교 재학생 4명에게 맞춤형 교정용 신발을 제작·기증했다. 발 변형이나 다리길이 차이로 보행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공단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신발은 족부진단과 3D스캐닝을 거쳐 제작됐으며, 완성 후 AI 보행분석으로 보행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조정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2021년부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장애인 신발 제작 기술’을 연구해왔고 올해 개발을 완료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기증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보조기기 보급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포커스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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