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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한양병원, 지역 첫 AI 스마트 병동 구축
남양주한양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남양주시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 환자 병동 등 120병상에 도입했다. 씽크는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 알림을 보내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고령환자와 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정밀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도입은 지역 중증 의료체계의 질적 향상과 미래형 병원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윤효상
11월 20일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10편 선정…삶의 희망 회복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25년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생계·주거·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직·질병·부채 등으로 극심한 위기를 겪던 이들이 정부의 긴급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를 이루는 사례가 주목받았다. 대상작 ‘김희망씨 둥지찾기 프로젝트’와 최우수상 ‘삶의 끈을 다시 잇다’는 복지지원과 민관 협력의 힘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사례 확산을 통해 위기가구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윤효상
11월 20일


식약처, 다소비 식품 '올바른 HACCP' 가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즉석섭취식품, 음료류, 빵류, 떡류, 과자, 캔디류 등 국민 다소비 6개 식품 유형을 대상으로 ‘올바른 HACCP 관리 가이드라인 6종’을 제작해 해썹 적용 업체에 제공한다. 가이드라인은 실제 식품안전사고 사례와 관리 미흡 사항을 분석해 해동·가열·냉각·운반 온도 관리, 설비 세척·소독, 비가열 크림·캔디 공정, 분말 원료 습도 관리, 이물 관리 등 유형별 중점 관리요령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는 이 자료를 기반으로 소규모 업체용 HACCP 표준 기준서도 함께 개발해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식품안전 정보 제공을 확대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윤효상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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