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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혁신융합 심혈관 의료기기' 신속 허가 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혈관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혁신융합 의료기기의 신속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와 인공혈관 결합 제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준이 새로 마련됐으며,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 스텐트와 풍선확장식혈관성형술용카테터의 기술문서 작성법도 개정됐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산업계의 심사 부담을 줄이고, 융복합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9일


보건복지부,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개최
보건복지부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APEC 2025 부대행사로 선정된 유일한 장애인 관련 국제행사다. ‘모두를 위한 IT’를 주제로 16개국 92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해 AI 기반 정보활용, 자율주행 코딩, IoT, 영상제작 등 4개 종목에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동시에 열린 ‘혁신과 통합 포럼’에서는 장애청소년의 디지털 포용과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포용적 디지털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장애청소년이 디지털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0월 29일


보건복지부·진흥원, 의료기기 기업 유럽 진출 지원 'K-BIC 벤처카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의료기기규정(MDR) 대응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결합해, 창업기업이 강화된 유럽 규제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23년 8월 출범한 K-BIC 벤처카페는 누적 1,481개 기업이 참여한 대표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과 인증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해왔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규제 대응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유럽 진출의 실질적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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