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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1월 26일 ‘2025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해 의료 AX 시대의 핵심 자원인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의료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AI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영상·EMR·유전체 데이터를 제공하며 부정맥 진단 AI, 흉부 영상 판독 AI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은 연구자 맞춤형 플랫폼 구축, AI 기반 진단모델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6년 바우처 지원 확대와 AI 실증사업 신설을 통해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식약처, 특수재질 추간체 보형재 사용적합성 가이드라인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26일 ‘특수재질 추간체 유합 보형재’ 품목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 지원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국제 기준 IEC 62366-1을 기반으로 사용적합성 적용 절차, 계획서·보고서 작성법, 사용자 맞춤형 평가 방법,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해 제조업체의 GMP 심사 대응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추간체 유합 보형재는 퇴행성 추간판 질환 치료 시 이식되는 케이지 형태의 기기로 안전성과 구조적 안정이 핵심 요소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총 7개 품목에 대한 사용적합성 가이드라인을 순차적으로 배포해 왔으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1월 26일


충남의사회, 자립청년 디지털지원·봉사수기 시상
충청남도의사회와 사회공헌사업단은 11월 25일 충남의사회관에서 자립청년 디지털역량강화 지원사업 전달식과 제2회 대학생 봉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청년에게 최신 컴퓨터·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지원해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공모전에서는 단국대 엄수지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봉사 경험이 소개됐다. 정은주 단장은 자립청년과 대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고, 이주병 회장도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충남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컬포커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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