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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LP-1 비만치료제 안전사용 안내서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안전사용 안내서’를 전국 의사회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배포했다. 해당 약물은 BMI 30 이상 비만환자, 혹은 체중 관련 질환이 있는 BMI 27 이상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당뇨병약 병용 시 저혈당 위험이 있으며 임신·수유 중 사용은 금지된다. 안내서에는 올바른 투여·보관법, 이상반응 보고 절차가 담겼으며, 위장관 장애, 피로, 췌장염 등 이상사례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알리도록 권고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나 개인 간 거래를 통한 구매는 위험하다”며 반드시 의료진 처방과 약사 지도를 따를 것을 당부했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9월 29일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중독 예방을 위해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 내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를 개설했다. ADHD 치료제, 프로포폴, 펜터민, 펜타닐, 졸피뎀 등 5종 의료용 마약류 관련 예방교육 영상과 안전사용 기준이 제공되며, 학년별 맞춤형 ‘마약예방 한걸음 만화’와 메타버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됐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중독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9월 29일


국민신문고 중단에 따른 식약처 대체 창구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9월 29일부터 식약처 누리집(식의약 국민신문고), 팩스, 서신, 방문을 통한 대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청 건은 시스템 복구 전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긴급 건은 재신청이 필요하다. 접수는 www.mfds.go.kr
또는 전자팩스(0502-604-5991)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매뉴얼을 가동 중이며, 복구 시까지 대체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포커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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