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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진흥원, 의료기기 기업 유럽 진출 지원 'K-BIC 벤처카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의료기기규정(MDR) 대응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결합해, 창업기업이 강화된 유럽 규제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23년 8월 출범한 K-BIC 벤처카페는 누적 1,481개 기업이 참여한 대표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과 인증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해왔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규제 대응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유럽 진출의 실질적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0월 29일


식약처,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갱신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갱신 민원설명회’를 10월 31일 서울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품목갱신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도 운영현황과 개선사항, 제출자료 작성요령, 조건부 갱신제의 세부 운영방안 등을 안내한다. 사전등록은 10월 27일부터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한 의료기기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찬 의학전문기자
10월 27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의료사고 배상보험료 국가지원 추진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종사자의 배상보험료를 지원하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참여 보험사를 공모하며,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최대 75%를 국가가 부담한다. 분만·소아외과계 전문의는 3억 원 초과~10억 원 구간, 전공의는 5천만 원 초과~2억 5천만 원 구간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 마련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보험 가입률을 높여 필수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율 의학전문기자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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