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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검체 검사 위수탁체계 개편, 무엇이 문제인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체계 개편을 둘러싸고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위탁검사관리료 10%를 폐지하고 검사료 내 수가를 재배분하는 이번 정책은 과도한 할인 관행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일차의료기관의 막대한 재정 손실과 필수의료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원가 전체에서 약 9,300억 원의 순손실이 예상되며, 내과 등 주요 진료과 의원의 경영 악화와 전공의 지원율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자체 연구 결과마저 외면한 채 재정 논리에 치우친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 의료계는 합리적 협의와 보상체계 재설계를 촉구하고 있다.
윤효상
2025년 12월 17일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대구서 2025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2025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혈압 치료전략, 초음파 기반 심혈관 평가, 대사질환·비만·당뇨병 진료 업데이트, AI 활용 등 임상현장의 핵심 주제를 총 12개 강연으로 다룬다. 학회는 최근 정부의 검체검사 분리청구 추진에 대해 “필수의료 붕괴를 초래한다”고 비판하며 제도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몽골·일본 학회와의 연속된 국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고혈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혁 회장은 가정혈압 보급과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한 혈압 관리 질 향상을 강조했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2025년 11월 24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강화 논의…공공보건의료기관장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2025 공공보건의료 CEO 포럼’을 개최해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장 40여 명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과 지역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성출 대표, 강원국 전 비서관, 유승찬 교수, 김성철 팀장, 김윤 의원 등이 경영전략·AI 의료기술·지역필수의료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윤효상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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